베게-세탁하는-방법

우리가 자는 시간을 고려한다면 생각보다 베개를 더 많이 세탁해야할 것 같지만 그만큼 자주 세탁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우리는 주기적으로 침대 시트와 베갯잇을 세탁하지만 베개에는 자연적으로 땀과, 기름, 집먼지등 다양한 이물질이 묻어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노랗게 변색이 됩니다. 다 노랗게 되는 이유가 있는 법이죠.

베개를 세탁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베개마다 조금씩 세탁방법이 달라질 순 있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아주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폴리에스테르 베개, 깃털 베개, 메모리 폼 배게등 어떤 베개를 사용하든 사탁 방법은 비슷합니다.

베개는 얼마나 자주 세탁해야 할까요?

노란색 땀 얼룩이 신경쓰인다면 세탁할 때가 된 것이죠. 필요에 따라 주기를 바꿔 세탁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4개월에 한번 또는 분기에 한번 정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알레르기가 있다면 더 자주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개에 커버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한 달에 한번 청소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사용할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베개는 세탁기와 건조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는 드라이클리닝으로만 세탁할 수 있기 때문에 관리 태그를 유의해서 세탁해야합니다. 통돌이 세탁기는 베개 내부를 손상시킬 수 있어 드럼세탁기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통돌이 세탁기도 충분히 효과가 좋지만요. 메모리폼과 라텍스 베개는 세탁기나 건조기에 넣으면 폼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세탁기나 건조기에 넣으면 안됍니다.

폴리에스테르, 면, 깃털, 베개 세탁방법

베게-세탁하는-방법

1. 관리 태그를 확인해 주세요.

베개 대부분은 세탁기로 세탁할 수 있습니다. 태그에는 건조하는 방법 뿐만아니라 사용할 수 있는 온도와 주기를 표기하여 세탁하는데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이런 관리태그가 없는 경우 커버를 제거하고 따뜻한 물과 소량의 세제를 사용해서 세탁해주시면 됩니다. 잔류 세제가 남을 수 있으니 헹굼을 추가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세탁기를 돌릴때 두개의 이상의 베개를 동시에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세탁하지 않는다면 세탁기가 작동할 때 하중이 크게 흔들려서 심한 진동을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베개가 찢어진 부분이 없는지 확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음새가 느슨해졌다면 안의 내용물이 전부 빠져나와 세탁기를 손상시킬 수도, 청소하는데 정말 힘들 수도 있습니다.

2. 너무 뜨겁지 않게 건조해주세요.

낮은 열로 건조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햇빛에 말리면 오랜시간을 말려야하지만 건조기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 말릴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뜨거운 열로 가열하면 내용물이 손상될 수 있으니 낮은열로 건조해주세요. 어쩌면 두번은 돌려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3.직사광선에 잘 말려주세요.

건조기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바로 햇빛에 말리겠지만 건조기를 돌리더라도 햇빛에 말려주는 것은 남은 수분을 날리고 뽀송한 느낌을 더해 줄 수 있습니다.

메모리폼, 라텍스 베개 세탁하는 방법

베게-세탁하는-방법

1. 관리 태그를 확인해 주세요

메모리폼이나 라텍스 베개는 세탁만으로 내용물이 손상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 관리 태그에 나와있는 방법으로 세척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약 지침이 제공되지 않았다면 세탁기를 사용하되 세제를 조금만 사용하고 세탁기를 아주 약하게 돌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건조는 되도록 낮은 열에서 건조하세요.

2. 진공청소기 이용하는 방법

폼을 청소하는데 좋은 방법은 진공 청소기로 청소하는 방법입니다. 냄새가 나는 경우에 베이킹 소다를 메모리 폼이나 라텍스에 뿌린 뒤에 진공 청소기로 빨아드리는 것입니다. 베이킹 소다가 냄새를 전부 흡수하기 전까지 몇시간 동안 가만히 나둬주세요.

3. 극세사 천과 주방 세제 이용하는 방법

폼이 너무 더러워지면 주방 세제를 이용하는 방법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극세사 천에 주방 세제 용액으로 얼룩을 닦는 것입니다. 살살 문지르면서 얼룩을 지우는 것이죠. 단 너무 세게 문지르면 폼이 쉽게 찢어질 수 있습니다.

4. 잘 말려주기

폼을 잘 청소해줬으면 잘 말려주는 일만 남았습니다. 다시 커버를 덮기 전에 햇빛에 자연건조 시켜줍니다.

베개는 언제 교체하는 건가요?

처음 샀던 푹신한 베개가 항상 여러분 곁을 지키면 좋겠지만 몇번 세탁을하고 푹신함을 잃어버리곤 합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새로운 베개가 필요한 시점이 다가오곤 하죠. 새로운 베개를 언제 바꿔야하는지 잘 모르겠다면 몇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폴리에스테르, 면 베개는 반으로 접어서 테스트를 해봅니다.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고 반으로 접혀 그대로 있다면 교체할 때가 된것입니다.
  • 충전재에 덩어리와 돌기가 생겨서 잠을 자는데 걸리거나 목이 아파서 깬다면 교체할 시기가 온것입니다.
  • 베개가 지지력을 잃어 너무 납작해졌을 수 있습니다. 메모리 폼의 경우 푹 꺼진 상태에서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폼과 라텍스 베개가 비교적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폴리에스테르 베개가 조금 더 빨리 손상되는 편입니다. 그래도 1년~2년에 한번 베개를 가는 것이 원칙적으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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