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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가구에서 신선한 음식을 저장하고 먹기 위해서 최선의 냉장고를 마련하고 싶어하고 가지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냉장고를 깔끔하게 사용하고 싶어하고 정리하고 싶지만 마음먹은 것처럼 쉬운 일이 아닌 것이라는 것은 조금만 사용하면 쉽게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생각했지만 흔히 하는 실수가 발생할 수 있죠.

전자레인지에 넣지 말아야할 것을 실수로 넣어 망가짐을 유발하는 것과 유사하게 냉장고에서 일어나는 흔한 실수들을 냉장고의 효율을 떨어트리고,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냉장고를 잘못사용하면 음식물을 버려 식재료값도 낭비할 수 있죠. 그래서 앞으로 소개하는 7가지의 실수를 한번 확인해보세요.

1. 따로 보관할 음식 같이 보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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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를 구매하는 직시 냉장고에 넣은 것은 좋지만 제대로 분류하지 않고 아무렇게나 넣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물론 빠르고 편리할 수 있지만요. 올바른 곳에 (예를 들면 남은 음식이나 음료는 선반 상단에, 생고기, 생선 유제품과 같이 부패가 쉬운 음식은 선반 하단)에 저장하는 것이 식품을 훨씬 오래 저장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비용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의 채소실을 야채를 보관하기 너무 좋은 공간이지만 과일에서 나오는 에틸렌 때문에 빨리 상할 수 있으니 과일은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냉장고에 넣지 말아야할 음식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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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게 실수하는 것중에 하나는 모든 음식을 냉장고에 넣으면 덜 상한다고 믿는 것입니다. 하지만 절대 넣어선 안되는 몇가지 음식들이 있습니다. 이런 음식들을 냉장고에 넣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 십상입니다. 빨리 상하고 , 영양가가 떨어지기 때문이죠.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이 오히려 좋은 음식으로 빵, 토마토, 아보카도, 딸리, 신선한 허브류등이 있습니다. 이런 음식들은 일상적인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더 오래 보관하고 상한 음식이 덜 발생해 식재료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3. 과하게 음식물을 많이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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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찬 냉장고를 보면 뿌듯한 마음이 생기죠. 하지만 냉장고 입장에서는 효율이 많이 떨어지는 비이상적인 장면입니다. 대부분 냉장고가 가장 효율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빽뺵하게 담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기본적으로 냉장고가 냉기를 순환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차가운 공기가 순환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공기 순환에 장애가 되고 효율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선반에 음식물을 적절하게 올려 놓지만 과하게 올리지 않아야합니다.

4. 온도를 너무 높거나 낮게 설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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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온도를 설정하는 것은 음식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신선한 야채같은 경우는 직격탄을 맞을 수 있죠. 이상적으로 냉장실의 온도는 섭씨 2~4도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0도 이하면 얼고 4도 이상이면 상하기 쉽습니다. 최근 냉장고에는 온도를 표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확인되지 않는 냉장고를 사용한다면 온도계를 하나 준비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5.식히지 않은 음식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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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만든 음식을 그대로 담아두고 싶은 마음에 냉장고에 그대로 넣어둔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 뜨거운 음식을 그대로 넣게 되면 식으면서 빠르게 박테리아가 번식하면서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히지 않고 따뜻하게 남은 음식을 그대로 냉장고에 바로 넣기 보다는 약 2시간이상 적절하게 식힌 후에 냉장고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6.냉장고 문 열어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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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문을 열어두는 것은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는 실수이기도 합니다. 급하게 식재료를 빼거나 냉장고를 열어둔채로 급한 일을 보러 문을 열어두곤 하는데요. 냉장고의 안에 있는 냉기가 밖으로 다 빠져나가서 내부 온도가 올라갈 뿐만 아니라 냉장고는 계속해서 가동중이기 때문에 과한 전기료가 나올 수 있습니다. 잠깐 1~2분의 시간을 열어두고 냉장고를 사용하는 것은 크게 문제는 없지만 장시간 열어두면 냉장고 내부의 온도는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음식의 온도가 올라가 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제품이나 우유, 고기와 같이 온도에 민감한 재료들은 특히 빠르게 상할 수 있습니다.

7. 자주 청소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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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냉장고를 청소하지 않는 것입니다. 냉장고를 언제 청소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청소할 때가 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는 각종 음식을 흘리기 쉬운 곳입니다. 그래서 흘릴때 그부분을 닦거나 정리하기도 하지만 냉장고 전체를 청소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주방 가전들과 마찬가지로 청소는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먼제와 박테리아를 제거해줘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냉장고의 냄새가 베여있다면 냉장고 선반 위에 베이킹 소다를 그릇에 담아 올려두는 것만으로 냉장고의 베인 냄새를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냉장고를 청소하는 방법을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냉장고 청소하는 방법 & 베인 냄새 잡는 법을 참고하세요.

식재료를 더 오래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팁

  • 식힌 음식은 오래 밖에 두지 않고 가능한 빨리 냉장고에 넣으세요.
  • 공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 여유 공간을 확보하세요.
  • 상하거나 오염되는 것을 막기위해 되도록 남은 음식은 빨리 먹기 위해 노력하세요.

더 많은 팁을 원한다면 오븐 청소하는 법, 세탁기 청소하는 법, 전자레인지를 깔끔하게 청소하는 법, 흔들리는 세탁기 고치는 법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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